손나은, 아찔한 옆트임 스커트…'897만원'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손나은, 화려한 색감의 투피스 패션…로만 스터드백 '포인트'

그룹 블랙핑크 손나은/사진제공=발렌티노(Valentino)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과감한 옆트임 스커트로 매력을 뽐냈다.

손나은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EAST 1층에서 진행되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로만 스터드'(Roman Stud)'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사진제공=발렌티노(Valentino)

이날 손나은은 강렬한 핫핑크 케이프 톱에 슬림한 실루엣의 레드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 여유로우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손나은은 허벅지 윗부분까지 과감하게 트인 스커트를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긴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후,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해 세련미를 더했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사진제공=발렌티노(Valentino)

손나은은 여기에 메탈 스터드가 돋보이는 아이보리색 '로만 스터드백'을 클러치처럼 들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손나은이 선택한 아이템, 모델 룩 보니

발렌티노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제공=발렌티노(Valentino)

이날 손나은이 입은 아이템은 '발렌티노'의 2021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손나은이 이날 걸친 것만 897만원에 달한다.

핫핑크 컬러 케이프 톱은 230만원, 펜슬 스커트는 140만원이며, 아이보리색 로만 스터드 숄더백과 로만 스터드 뮬은 각 390만원, 92만원, 브이로고 시그니처 메탈 이어링은 45만원이다.

모델은 강렬한 핫핑크 케이프 톱에 허벅지 윗부분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레드 옆트임 스커트를 입고 각선미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했다.


손나은이 간결한 스터드 장식의 아이보리색 뮬과 가방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반면 모델은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싸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입체적인 아틀리에 버킷백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살렸다.

한편 손나은이 방문한 '로만 스터드' 팝업스토어에서는 발렌티노의 다양한 '로만 스터드' 컬렉션과 함께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인 토트백, 벨트, 브레이슬릿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1층에서 열리는 발렌티노 '로만 스터드' 팝업스토어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