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97포인트(0.49%) 오른 3071.5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353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4억원, 33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전날 14% 넘게 급등했던 셀트리온 (288,000원 ▼2500 -0.9%)이 3% 넘게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 (82,400원 ▼200 -0.2%), SK하이닉스 (133,000원 ▲500 +0.4%), NAVER (380,500원 -0), 카카오 (117,500원 ▼500 -0.4%) 등은 1~2% 강세다. 현대차 (226,000원 ▲500 +0.2%)는 약보합세, 기아차 (83,400원 ▼400 -0.5%)와 현대모비스 (298,000원 ▼500 -0.2%)는 1%가량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3포인트(0.02%) 내린 956.6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21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2억원, 302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업종 대부분은 빨간 불을 켠 가운데 방송서비스, 인터넷 등이 1%강세다. 통신장비, 정보기기, IT부품은 강보합세다. 반면 종이목재, 화학, 제약 등은 약보합세다.
전날 급등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 (123,400원 ▼1200 -1.0%), 셀트리온제약 (147,700원 ▼1400 -0.9%), 에이치엘비 (34,400원 -0) 등은 2~3% 하락세다. 알테오젠 (91,200원 ▲3800 +4.3%), 펄어비스 (62,000원 ▼2000 -3.1%)도 1% 넘게 빠지고 있다. CJ ENM (145,600원 -0)은 1%대 상승세, 에코프로비엠 (183,800원 ▲2900 +1.6%), SK머티리얼즈 (348,400원 ▲3700 +1.1%)는 강보합세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9.29포인트(0.76%) 오른 3만211.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9.62포인트(1.61%) 상승한 3773.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32.69포인트(2.55%) 뛴 1만3403.39에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최근 10주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반면, '공매도 전쟁'의 대상으로 꼽혔던 게임스톱 주가는 전장 대비 31% 하락한 2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