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값 급등'에 국내 관련주 ↑…뭐가 있나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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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격 급등에 은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 15분 풍산 (50,500원 ▲200 +0.40%)은 전일대비 550원(1.91%)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 (472,000원 ▼5,000 -1.05%)은 1.54% 뛴 52만8000원, 고려아연 (452,000원 ▼2,500 -0.55%)는 0.81% 오른 43만7000원이다.



최근 가파른 은 가격 상승세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전날 NYMEX(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은 3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8% 상승해 29.06달러를 형성했다. 2013년 이후 8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NBC는 "최근 몇 주 동안 게임스탑 등을 중심으로 공매도 기관과 갈등을 빚어왔던 개인 투자자들이 은에 몰리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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