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봉인라벨 '씰티커', 캠핑리스트에 정품스티커 공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21.0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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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지의 봉인스티커 브랜드 '씰티커'(Sealticker)가 캠핑용품 편집숍 '캠핑리스트'에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정품스티커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핑리스트'는 프리미엄 캠핑용품 편집숍이다. 스노우피크 및 노르디스크 등 다양한 캠핑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하남)을 운영한다.



'캠핑리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캠핑·차박 등 소규모 레저활동이나 개별적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캠핑용품 판매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캠핑용품이 비싼 편"이라며 "짝퉁으로 인한 고액 피해를 방지하고자 '씰티커' 정품라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캠핑리스트에 도입된 보안스티커는 주문 제작형 홀로그램스티커다. 시각적으로 아이캐칭 효과를 갖고 있다. 스티커 제거 시 잔여물이 남아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엠지 관계자는 "다양한 원단과 디자인을 보유,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며 "'씰티커'는 알엠지의 보안·봉인스티커 전문 브랜드로 해당 상표권은 알엠지가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씰티커'가 캠핑리스트에 공급하는 정품스티커/사진제공=알엠지'씰티커'가 캠핑리스트에 공급하는 정품스티커/사진제공=알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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