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1층 '전자기기·식음료' 강화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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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K플라자/사진제공=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이 전자기기와 식음료 장르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분당점은 지난해 12월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과 ‘더 샤퀴테리아’, ‘나이스웨더’ 등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고객에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AK플라자 분당점은 후속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분당점 1층에 국내 IT 기기의 대표 ‘삼성 모바일 숍’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 오는 5월 ‘프리스비’가 오픈을 앞두고 있어 IT 양대 산맥 브랜드가 모두 구성이 완료되면 기존 ‘제닉스 게이밍’ 매장과 함께 취미·여가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된다.

3월 중순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오픈하면 기존 ‘쉐이크쉑’,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바’, ‘카페 드 마티네’ 등 1층 광장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식음료 매장들이 자리 잡게 된다.



이 밖에도 1층 화장품 코너는 ‘조말론 런던’, ‘톰포드 뷰티’, ‘딥티크’ 등 소수 취향에 맞춘 니치 향수 장르를 강화했고 2층은 명품의류 코너는 ‘리치오안나’, ‘헬렌카민스키’ 등 수입 잡화 장르를 새롭게 배치시켜 고급스런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AK플라자 분당점 관계자는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는 백화점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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