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늘어난 택배 물량에 포장지 수요가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2020년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1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설 연휴 택배 급증"…제지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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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주가 29일 강세다.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택배가 급증한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포장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덕분이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영풍제지 (20,450원 0.00%)는 전일대비 520원(8.18%) 뛴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 (1,399원 ▼3 -0.21%) 4.35%, 태림포장 (2,885원 ▲10 +0.35%) 3.72%, 한창제지 (1,364원 ▲7 +0.52%) 2.18%, 신풍제지 (1,054원 ▲11 +1.05%) 0.94% 상승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늘어난 택배 물량에 포장지 수요가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2020년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1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판지 부족 현상도 제지주 급등의 원인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7월 폐지수입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시장에선 원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한 늘어난 택배 물량에 포장지 수요가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2020년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1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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