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이철갑 조선대 교수 공동의장 선출

이철갑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철갑 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를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철갑 의장은 광주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한 산업·환경의학 전문가로,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쳤다.

이 의장은 "기호보호와 자원순환, 안전한 생활환경, 생태도시, 물하천 회복을 위해 시민운동의 전문성과 대안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며 "활동과정에서 시민 참여와 소통을 우선으로 거번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 의장 등과 함께 4인 공동대표 체계를 구성한다.

또 신임 사무처장에는 이경희 전 정책실장, 김길수 세무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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