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 방송인 전향?…박나래와 한솥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1.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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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전 야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윤석민이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윤석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석민 선수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전 기아타이거즈의 간판 투수이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야구 선수 은퇴 후, 골프 선수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배우 김예령의 사위임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아내 김수현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SBS '집사부일체'와 유튜브 '스톡킹'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윤석민은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면서 즐거워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찾아뵈려고 한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김민경, 김지민, 홍윤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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