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을 둔 아버지가 3년 전 자녀의 서랍장 손끼임 사고를 겪은 뒤, 가정 내 유아 손끼임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아이템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오는 2~3월 출시를 앞뒀다.
아이엠유의 '베이비 세이퍼(BABY SAFER)'는 손끼임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안전 모드'로 동작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전 모드는 서랍이나 여닫이 문이 열리면 완전히 닫히지 않는 모드로, 이 기능을 가진 손끼임 방지 장치는 '베이비 세이퍼'가 국내 최초다.
이외에도 서랍장과 여닫이 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가구 내부에 부착해 미관도 해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