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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악에 맞선 박동빈, 이태환과 통쾌 활약…카리스마까지

뉴스1 제공 2021.0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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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동빈이 '암행어사'에서 전계수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박동빈은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11회, 12회에서 악을 타파하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면모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 세력에 대범하게 맞서는 전계수(박동빈 분)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그는 성이범(이태환 분)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저 대장간으로 날 찾아오게"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자신 또한 비리에 대적하는 인물임을 암시했다. 이어 두 남자의 공조가 시작돼 음지에서부터 시작되는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박동빈은 묵직한 연기로 수장의 배포를 표현해내며 불꽃 튀는 대립 구도에 몰입도를 높였다. 전계수가 성이범과 손을 맞잡고 물러섬 없는 핏빛 대결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킨 것. 그는 공양미를 조달하는 관군들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도적 떼를 선두에서 지휘하며 꺾이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접전 끝에 수레를 약탈한 뒤에는 "거사를 일으킬 것이네"라며 봉기를 계획, 흔들리지 않는 결단력을 드러내기도.

또한 박동빈은 묵묵히 의(義)를 향해 나아가는 전계수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전계수가 어사단과 한패인 성이범이 자신의 부하를 습격했다고 오해하며 잠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성이겸(김명수 분)의 진심 어린 호소에 의심을 거두고 숨겨뒀던 휘영군의 서신을 꺼내준 것. 이로 인해 전계수는 휘영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결정적인 조력자에 등극했다. 박동빈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악에 맞서는 전계수의 단단한 내면을 완벽히 표현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렇듯 박동빈은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 극의 흡입력을 제대로 높였다. 또한 진실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사단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빛냈다.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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