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최소 112명…전날보다 24명 많아(상보)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1.01.26 18:24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한파로 인해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단축운영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1.01.07. [email protected] 서울 지역에서 26일 저녁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각 집계분보다 24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과 국내감염이 각각 9명, 103명 규모다.
국내감염의 감염경로는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 1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4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 등이다.
이로써 서울의 확진자는 모두 2만367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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