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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개발연구원, 생분해성 메디컬 섬유 상용화 기술 개발

뉴스1 제공 2021.0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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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팽창형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뉴스1자가 팽창형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6일 세계 최초로 소화기계 스텐트용 이중층구조의 메디컬용 섬유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권창일 교수, 섬유개발연구원 손준식 박사, ㈜엠아이텍 김규석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연구팀은 기존 소화기계 스텐트들의 문제점과 생분해성 스텐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텐트에 사용되는 섬유를 'sheath-core' 형태의 이중층 구조로 만들었다.

이 기술로 개발한 섬유 스텐트는 형태를 유지하는 기간을 지속하면서 섬유가 부러지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생분해성 스텐트를 개발할 계획이며, 세계 최초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스텐트 개발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강혁기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 연구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의료용 섬유를 개발해 글로벌 기술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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