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권창일 교수, 섬유개발연구원 손준식 박사, ㈜엠아이텍 김규석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연구팀은 기존 소화기계 스텐트들의 문제점과 생분해성 스텐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텐트에 사용되는 섬유를 'sheath-core' 형태의 이중층 구조로 만들었다.
이 기술로 개발한 섬유 스텐트는 형태를 유지하는 기간을 지속하면서 섬유가 부러지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강혁기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 연구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의료용 섬유를 개발해 글로벌 기술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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