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국내 유일' 미생물 제거 인증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0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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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사진제공=코웨이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54,000원 ▼2,200 -3.91%) 정수기가 해외 유수 기관에서 품질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한뼘 시루 직수 정수기는 최근 국제적 인증기관인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국내 최초로 박테리아·바이러스 제거 성능에 대한 항목인 NSF P231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P231 미생물 제거 인증은 미생물의 오염 정도를 알 수 없는 오염수를 대상으로 제거 성능을 평가한다. 국내 인증 규격 대비 박테리아 제거 성능 기준이 약 1000배 정도 강화된 기준을 요구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 낭포 등 포괄적인 미생물에 대해 높은 제거 성능을 요구하는 인증이다. 국내에서 P231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먹는 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해서도 해외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2019년 코웨이는 정수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RO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한 38개 제품에 대해 WQA로부터 우라늄 제거 성능에 대한 인증(NSF/ANSI 58)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WQA로부터 우라늄 제거 성능을 인정 받은 제품 역시 코웨이 정수기가 유일하다.



미국수질협회 WQA는 물 처리 산업에 대한 국제 인증 기관이다. 정수기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규격과 인증을 담당하며 인증시험을 통해 'Gold Seal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WQA Gold Seal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수 성능은 물론,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200가지의 유해·독성물질 불검출에 대한 안정성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한다.

코웨이는 2008년 업계 최초로 WQA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80개 이상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정수기 제품에 대해 WQ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을 통해 안정성 확보는 물론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며 "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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