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해 격월로 임상지원 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6개 과제(치료제 3개, 백신 3개)에 대한 임상지원을 했다.
3차 공모를 포함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제넥신 (7,020원 ▼130 -1.82%)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2,375원 ▲90 +3.94%)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 백신 5개 과제 364억원, △셀트리온(2과제) △GC녹십자 (109,700원 ▼900 -0.81%) △대웅제약(2과제) 등 치료제 5개 과제 844억원이다.
중수본은 “예산 뿐만 아니라 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천후 지원을 하고 있다”며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피험자 모집, 공동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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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설 상담 창구로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시·심층 상담으로 애로사항을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관계부처·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임상시험지원TF를 가동해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즉시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