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아들 앞에서 상의 탈의…'55세' 英배우, 토플리스 화보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1.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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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트위터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트위터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파격적인 토플리스(상의 탈의) 화보를 선보였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엘리자베스 헐리는 눈밭을 배경으로 상의를 벗은 채, 작은 화이트 비키니 하의만 입은 모습이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털 코트로 가슴만 겨우 가린 아찔한 룩을 선보였다.



1965년생인 엘리자베스 헐리는 55세(한국나이 57세)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엘리자베스 헐리는 파격적인 사진을 올리며 "내가 어떻게 저항할 수 있겠어?"(How could I resist?)라는 글을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18세 아들 데미안 헐리임을 밝히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헐리가 공개한 과감한 토플리스 화보를 본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방송인 겸 배우 미셸 비세이지는 "당신은 인간이 아니야"라는 댓글로 깜짝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

영국 배우 캐롤라인 쿠엔틴 역시 "당신은 정말 엄청난 사람. 정말 많이 사랑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그의 아들 데미안 헐리/사진=데미안 헐리 인스타그램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그의 아들 데미안 헐리/사진=데미안 헐리 인스타그램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1987년 영화 '아리아'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이후 '오스틴 파워:제로' '화성인 마틴' '일곱가지 유혹' '물의 무게' 등에 출연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배우 휴 그랜트와 13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00년 휴 그랜트가 매춘 혐의로 체포되며 결별했으나 이후로도 친구 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안 헐리는 할리우드 거물인 영화 감독 고(故) 스티븐 빙과 엘리자베스 헐리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2002년 데미안 헐리가 태어났을 당시 스티븐 빙은 자신이 친부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DNA 테스트를 통해 친부라는 사실이 증명된 바 있다. 데미안 헐리의 대부는 휴 그랜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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