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5G정부업무망 모바일 보안·서비스 구축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1.01.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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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로고 / 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지란지교시큐리티 로고 / 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시큐리티 (3,450원 ▲15 +0.44%)는 LG유플러스(LGU+)와의 공동 수행 협약을 통해 금오공대 5G(5세대 통신)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 중 모바일 보안·서비스 부문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의 유선 랜(LAN) 기반 정부업무망을 5G 기반의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이다. 5G망의 기능·성능과 보안성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업무망 확대·적용하는 것이 목표인 사업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중소기업과 공동 수행 협약을 구성해 전국 5개 기관에 5G망과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LG유플러스와 '금오공대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에 참여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응용 서비스 분야 중 5G 기반 모바일 단말관리와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E2E 암호화 등의 모바일 서비스와 보안 체계 구축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오공대는 5G 스마트캠퍼스를 구현하고 교직원이 교내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업무시스템을 5G 네트워크와 연결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향후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증가할 5G 업무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해 5G 시대에 최적화된 모바일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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