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 KPGA 김대현 서요섭 김한별 이재경 후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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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가 KPGA 김대현, 서요섭, 김한별, 이재경 프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KCC오토는 최근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42)에서 후원 협약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 KCC오토사진제공= KCC오토


김대현 선수는 2006년 KPGA에 입회하여,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 KPGA 최초 5년 연속 장타상 수상(2007~2011), KPGA 코리안투어 최초 평균드라이브 300야드 달성 등의 기록을 가진 정상급 실력의 선수이다.



서요섭 선수는 2008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친 뒤 2016년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세 차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고, 다음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하며 KPGA 대표 스타선수로 우뚝섰다.

김한별 선수는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다승자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연장전 끝 첫 승을 달성하고 바로 다음 대회인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것은 2014년 박상현 선수 이후 약 5년 10개월만이었다. 또한 미국에서 개최된 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해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참가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아낌없이 저력을 발휘하였다.



이재경 선수는 2014년 최경주재단의 골프 꿈나무 선발전에서 우승한 유망주 출신이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첫 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하며, 평생에 한 번뿐인 명출상(까스텔까스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0 시즌에는 준우승을 세 차례 기록하며 덕춘상(최저타수상)까지 수상하였다.

KCC오토 류인진 대표이사는 “KPGA 정상급 프로골퍼들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 향상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KCC오토는 현재 전국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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