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78포인트(0.74%) 떨어진 3185.21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승장세를 이끌었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종목 중심의 전기전자가 1% 넘게 하락 중이다. 운수장비와 유통업도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76,300원 ▼2,300 -2.93%) 1.23%, SK하이닉스 (170,600원 ▼9,200 -5.12%) 2.96%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780,000원 ▼10,000 -1.27%)와 셀트리온 (177,400원 ▼2,100 -1.17%) 3%대 상승 중이다.
시총상위주인 제약주는 여전히 강세다. 시총 1,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2.49%, 셀트리온제약 (90,700원 ▼1,200 -1.31%)은 4.34%, 씨젠 (21,900원 ▼300 -1.35%) 0.97%, 알테오젠 (173,700원 ▼4,600 -2.58%) 0.2% 오름세다.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이168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8억원, 342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의 거센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