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자급제 효과에 알뜰폰 주력요금 가입자 3배 증가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1.01.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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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S21 출시 이후 주력 요금제의 일 평균 가입자가 전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모두다 맘껏 11GB+’(11GB+일 2GB+3Mbps, 3만2980원)의 일 평균 가입자는 지난해 12월보다 약 3.2배 늘었다. 월 2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15GB+3Mbps, 2만5300원)도 약 2.3배로 가입자가 증가했다. 두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적용 상품으로 매월 각각 100GB와 50GB 추가 데이터를 준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S21 자급제 단말 구매한 후 △구글 플레이 100GB+(월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월 3만9700원) △구글 플레이 11GB+(월 3만2980원) 등 6종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2년 동안 월 2800원 상당의 파손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월 통신비 1만 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S21 자급제 고객에게도 3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단말기 파손 보험 프로모션은 선착순 2000명에 한해 진행한다. 갤럭시S21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월 데이터 15GB 이상 제공하는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갤럭시 정품 충전기를 증정한다.
갤럭시S21 자급제 효과에 알뜰폰 주력요금 가입자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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