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사진 오른쪽)은 25일 전라남도, 양파즙 제조 전문업체인 ㈜레드스프링(대표이사 정영복·왼쪽)과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News1
레드스프링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주요 생산제품은 양파즙이다. 양파의 주요성분 케르세틴(항산화물질)의 함유량을 높이기 위해 껍질만을 분리해 18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생양파와 함께 성분을 재추출하는 차별화된 제조공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정영복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품질이 우수한 무안 양파를 대량 구매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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