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어깨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민정, '마티세브스키'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모델 룩 보니

배우 이민정, 마티세브스키 2019 F/W 컬렉션/사진=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마티세브스키(Maticevski)

배우 이민정이 어깨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민정은 지난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7회 2020 APAN STAR AWARDS'에 참석했다.

배우 이민정/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이날 이민정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과 측면의 아찔한 트임,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민정은 촘촘한 보랏빛 비즈 장식이 그물망처럼 더해진 오프숄더 드레스를 택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이민정/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머릿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말아올린 번 헤어 스타일로 우아한 목선을 강조했으며, 피부결과 또렷한 속눈썹을 강조해 청초한 매력을 살렸다.

배우 이민정/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이민정은 여기에 귀에 딱 달라붙는 나비 모양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브레이슬릿을 함께 착용하고, 굵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이민정/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또한 이민정은 드레스 옆 자락이 살짝 트여 각선미가 드러나는 드레스에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샌들 힐을 착용해 다리가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이민정이 입은 드레스, 어디 거?

마티세브스키 2019 F/W 컬렉션/마티세브스키(Maticevski)

이날 이민정이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마티세브스키'(Maticevski)의 2019 S/S 컬렉션 의상이다.


모델은 꽃잎처럼 우아한 곡선을 지닌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트임 사이로 다리가 드러나는 포즈를 취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슈즈는 드레스처럼 반짝이는 소재감의 블랙 T 스트랩 힐을 매치했다.

이민정이 귀에 딱 달라붙는 다이아몬드 귀걸이, 팔찌, 반지를 모두 착용한 반면 모델은 어깨까지 내려올 만큼 긴 길이의 화려한 귀걸이만을 착용해 원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2020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전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이민정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