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1호’ 발사 10주년 기념우표 발행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0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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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1호 발사 10주년기념우표/사진=우본천리안위성 1호 발사 10주년기념우표/사진=우본


우정사업본부가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 발사 10주년 맞아 기념우표 60만 장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천리안위성 1호, 2A호, 2B호의 모습을 담겼다.

천리안위성 1호는 2010년 6월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관측 위성이다. 1호 발사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기상관측위성 보유국이 됐다. 1호는 동아시아 및 한반도 주변 기상의 연속적인 관측을 통해 태풍 등 위험기상을 조기에 탐지·분석하여 예보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



핵심 기술의 상당 부분을 국산화한 천리안위성 2A호, 2B호는 기상·해양·환경 관측 위성으로, 각각 2018년 12월 5월, 2020년 2월 19일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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