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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클로이 살균봇, 美 '베스트 오브 CES' 등장…시연 선보여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2021.0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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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LG CLOi DisinfectBot)’이 美 현지시간 21일 열린 ‘Best of CES: NEXT BIG THING’ 행사에 등장,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이 호텔 객실을 살균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LG CLOi DisinfectBot)’이 美 현지시간 21일 열린 ‘Best of CES: NEXT BIG THING’ 행사에 등장,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이 호텔 객실을 살균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이 미국에서 열린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NEXT BIG THING)' 행사에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미디어 연구기관 팰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팰리센터는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가장 유망하고 영향력 있는 제품을 선정, 시연한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을 활용해 호텔 객실을 살균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 램프를 이용해 세균을 제거하는 방역로봇이다. UV-C 자외선은 100~ 28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을 99.9% 살균한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로봇의 높이는 160㎝ 정도로 몸체의 좌우 측면에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올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앞뒀다.


LG 클로이 살균봇 제품 사진 /사진제공=LG전자LG 클로이 살균봇 제품 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방역이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다면 클로이 살균봇 활용으로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병원, F&B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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