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센의 보도에 따르면 송민지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지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기쁨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송민지는 "감격스럽고 눈물이 난다. 빨리 회복해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민지는 2007년 연극 '클로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무정도시' '응답하라1994' '비켜라 운명아' '60일, 지정생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와 영화 '황진이' '블라인드' '몽타주' 등에 출연했다.
임채홍은 1997년 EBS 청소년 드라마 '감성세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 '메리대구공방전',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하다 2010년 방송·공연 제작자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