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허쉬' 황정민·임윤아, 비밀스러운 눈맞춤 포착

뉴스1 제공 2021.01.23 16:58
글자크기
JTBC '허쉬' © 뉴스1JTBC '허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허쉬' 황정민과 임윤아의 비밀스러운 눈맞춤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측은 23일 한준혁(황정민 분)과 이지수(임윤아 분)의 비밀스러운 눈맞춤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했다. 충격과 자책에 빠진 최경우(정준원 분)의 국장실 방문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매일한국은 '노게인 노페인'을 지우기 위한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 기획조정실의 계획을 전달받은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 분)은 이지수와 최경우에게 공동취재를 지시했다. 같은 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두 사람의 논조에 나국장이 선택한 단독 기사는 최경우의 것이었다. 하지만 칼부림 갑질 논란의 주인공인 프랜차이즈 분식집의 김사장(배성일 분)은 여론몰이에 극단적 선택을 결심했다. 이지수는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해 15층을 향했고, 한준혁이 굳게 닫혀있던 문을 열고 나타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6년 전 세상을 떠난 이지수의 아버지 이용민(박윤희 분) PD 사건이 재현되며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마주 선 한준혁과 이지수의 모습이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 미묘하게 달라진 공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자신에게 끝내 열리지 않던 그 문을 직접 당긴 이유는 무엇인지, 이지수의 간절한 손길을 잡아줄 수 있을지 한준혁의 변화를 기대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지수와 최경우의 복잡한 감정이 전해진다. 김사장의 소식을 듣고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지수에 이어, 다급하게 달려온 최경우의 불안한 눈빛이 담긴 것. 돌연 나국장을 찾은 최경우의 행보도 수상하다.



'허쉬' 제작진은 "매일한국 기자들이 저마다의 빅픽처를 그리고 있다"라며 "한준혁, 이지수의 숨은 이야기부터 최경우의 비밀까지 새롭게 베일을 벗으며 반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