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1명(해외유입 28명 포함) 증가한 7만469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21명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등 모두 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82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북구 복현동에 있는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이며, 지난 21일과 22일 확진된 가족과 지인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