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언 음바페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와의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0-21 리그1 21라운드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몽펠리에 소속의 윤일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PSG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1명이 더 많아진 PSG는 공세를 높였고 전반 34분 음바페가 앙헬 디 마리아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전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 PSG는 후반 15분 네이마르가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PSG 유니폼을 입고 치른 100번째 경기에서 뜻 깊은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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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뒤에는 마우로 이카르디가 한 골을 더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PSG 득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PSG는 후반 18분 음바페가 이카르디의 도움을 받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2골을 추가, 리그 14골로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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