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배우 함연지 유튜브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
22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햄연지'를 통해 '남편 생일 브이로그. 함연지가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 남편의 반응을 공개합니다. 남편의 소원 들어주기. 그런데 소원의 상태가…?(어린이 시청 금지)'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자고 있던 남편을 깨워 파티를 진행했다. 이어 "램프의 요정처럼 나에게 30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저녁 식사 후 함연지는 "오늘 30가지 소원을 빌라고 했는데 해달라고 한 게 별로 없었다"며 남편의 소원들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마지막 소원은 햄편이 '핫한 밤 보내기'로 했다"며 "부부 찬스"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그런데 22번부터 8개 소원이 없다. 제 생각에는 핫한 밤을 보낼 때 8가지 소원을 추가로 쓰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고, 남편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