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22일 "권민지가 훈련 중 왼쪽 새끼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재활에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20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권민지는 올 시즌 74득점을 기록 중이다.
권민지가 부상으로 빠진 GS칼텍스는 이날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최하위 현대건설과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현재 4연승을 기록하며 12승6패(승점34)로 2위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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