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전 부회장은 직접 체득한 자신만의 영업 비법을 정리한 책 ‘진심을 팝니다’의 인세와 강연료를 모아 작년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장인수 전 부회장과 휴넷 김형관 이사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장 전 부회장은 하이트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박찬호크림'으로 알려진 파워풀엑스 감사로 경영자문을 하고 있으며, 송파구 지역 저소득 주민지원,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등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