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바인, 좌우분리난방·인체감지 등 2021년형 전기장판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21.0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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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던(대표 조재홍)의 전기요·전기장판·전기매트 브랜드 '글루바인'이 2021년형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루바인'이 선보인 2021년형 신제품 2종은 좌우분리난방 전기요 '바르'와 인체감지형 전기요 '글렌'이다.

'바르'는 좌우분리난방이 가능한 제품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왼쪽·오른쪽 각각 다르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35도부터 6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설정 온도를 1도 단위로 세분화했다. 8중 안전시스템을 적용, 과전압을 방지하고 과열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글렌'은 인체감지시스템을 도입한 제품이다. 센서가 인체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난방을 켜거나 끈다. 2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력 공급을 차단한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전력을 공급한다. 에너지 절감과 화재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취침 안전 및 9단계 온도 조절 기능도 갖췄다.

두 제품은 모두 특허받은 전자파 차단 열선을 사용한다. 절전형 설계와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글루바인 관계자는 "한국인에 맞는 숙면 온도 체계와 사이즈를 고려했다"며 "면 원단을 사용해 미끄러짐이 없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절기와 열선에 이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글루바인사진제공=글루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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