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 News1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21일 저녁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회장 출마 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전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과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 최해상 대덕기공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종 유언비어나 회원사 간 상호비방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 제반 규정을 준수해 공정한 선거가 치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전영도 회장은 "세 후보자와 함께 일찍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야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늦어졌다"며 "회장단의 결정으로 모임의 자리를 갖게 된 만큼 상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상의는 전영도 회장의 임기가 오는 3월 종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의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의를 출범하고, 2월 4일부터 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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