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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텔 손잡았다" 파운드리 계약 보도에 뛰는 소부장株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0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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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의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가능성에 반도체 소부장주(소재·부품·장비)도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에이디칩스 (1,645원 115 +7.5%)는 전일 대비 270원(17.67%)오른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그네틱스 (1,375원 35 -2.5%)(11.30%), 한양이엔지 (18,250원 250 +1.4%)(6.30%), 코미코 (67,200원 400 +0.6%)(5.86%) 등도 강세다. 원익IPS (55,300원 100 +0.2%)는 전일 대비 3050원(6.17%)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인텔이 최근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같은 날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팻 겔싱어 인텔 신임 CEO(최고경영자)는 "2023년 제품 대부분을 내부적으로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자체 생산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겔싱어 CEO는 "특정 기술과 제품"의 경우 위탁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디칩스는 국내 유일 삼성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패키징 업체 시그네틱스와 반도체 특수설비 업체 한양이엔지, 반도체 세정·코딩 업체 코미코 등도 수혜주로 꼽힌다.

원익IPS는 전날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법인과 약 1160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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