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S21 개통 시작…"1호 고객은 임직원 자녀"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1.01.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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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육준협 책임, 육조은 군, 단말/IoT마케팅팀 남민주 선임/사진=LG유플러스좌측부터 육준협 책임, 육조은 군, 단말/IoT마케팅팀 남민주 선임/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2~28일 갤럭시S21을 개통한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임직원 가족과 함께 갤럭시 S21 전달식을 진행해 이날 1호 가입자로 개통한다.

1호 고객은 기술부문 클라우드아키텍처팀 육준협 책임의 고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 육조은군(17)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아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육조은 군은 “매번 아빠가 이용하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카메라 기능이 되는 이번 갤럭시 S21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LG유플러스의 1호 개통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언택트 방식으로 내부 임직원 가족을 첫 개통자로 선정했다"며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다음달 9일까지 갤럭시 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틈플레이’는 틈만의 신개념 사용경험 콘텐츠로 ‘상품을 만져보는 정도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내 것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갤럭시 S21와 연계한 ‘틈플레이21’은 ‘일상의 퍼즐을 맞춰라’는 콘셉트로 2~5층까지 틈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미션으로 갤럭시S21의 카메라 기능과 S펜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틈에 방문해 일상비일상의틈 맴버십 앱에 가입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경품으로 준다.


틈플레이21 기간에 맞춰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틈플레이21에 참여하는 모습이나 틈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틈플레이21, #갤럭시S21)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1 울트라 256GB(1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2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30명)을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오직 일상비일상의틈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사용경험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데 집중했다”며 "이후에도 고객이 즐길만한 다른 아이템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틈플레이’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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