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잔나비 김도형 "26일 입대, 싱숭생숭해…마지막 인사드려 감사"

뉴스1 제공 2021.0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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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잔나비/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잔나비/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잔나비 김도형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이 시간에 일어난 게 몇 번 안 된다"라며 "원래 완전 야행성이었는데 조금 고치긴 해서, 오늘 저는 4시간은 자고 나왔다"고 했고, 김도형은 "전 밤 새우고 나왔다. 싱숭생숭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1월26일 입대한다는 김도형은 "이제 한 4일 남았나, 안 그랬는데 4일 남으니까 카운트를 하고 있다"라며 "이날 방송이 진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마지막에 인사 드리고 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훈은 "저도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이번주 월요일부터 작업실 출근을 안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일주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실감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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