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SNS 영상 갈무리 © 뉴스1
현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늘 말씀해 주신 게 있었는데 그땐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한다"라며 "제가 있어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있어 제가 존재하는 거라고 늘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앨범 준비하며 저는 정말 많은 사랑을 느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재밌고 또 감격스러운 적은 처음이라 48시간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많이 울 뻔했다"며 "잘 참고 끝까지 너무 재밌게 촬영해서 얼마나 기쁜지, 정말 다시 한번 모두 다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던이 항상 고맙다. 그리고 싸이 오빠 너무 감사하다"라며 연인인 던과 소속사 대표 싸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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