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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아내, 또 아랫집 저격?…"또 악플러구나, 쯧쯧"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1.0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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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왼쪽)의 아내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씨가 자신에게 비판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게 답댓글을 단 모습./사진=머니투데이DB, 조인빈씨 인스타그램개그맨 안상태(왼쪽)의 아내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씨가 자신에게 비판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게 답댓글을 단 모습./사진=머니투데이DB, 조인빈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안상태의 아내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씨가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한 자신의 아랫집 주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조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란 글을 남겼다. 안상태도 '좋아요'를 눌러 공감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인, 키보드워리어는 온라인상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다른 사람을 뜻한다. 누리꾼들은 '셀러브리티'는 안상태 부부를, '키보드워리어'는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한 아랫집 주민을 뜻하는 것 아니냐고 해석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팔로워 7만명 정도는 돼야 셀럽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팔로워도 없고 티비에도 안 나오는데 어떻게 셀럽이냐. 주제 파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씨는 "셀럽 뜻 아니? 너 또 아랫집 악플러구나"라며 답 댓글을 달았다. '쯧쯧'을 뜻하는 자음도 덧붙였다.

앞서 안상태 부부는 '층간소음'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안상태 부부의 아랫집 주민은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 주세요"라며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작성자는 안상태 집을 찾아가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했으나, 오히려 안상태 측은 '너무 예민하다'는 식의 적반하장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이에 안상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 A씨가 본인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조씨는 "악의적인 글"이라며 반박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랫집 주민이 자신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식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아랫집 주민은 "단언컨대 댓글이란 것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며 "증거도 없이 기억만으로 저를 악플러 취급한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웃집 주민의 해명을 토대로 조씨가 아랫집 주민과는 무관한 누리꾼의 댓글을 아랫집 주민과 연결시켜 명예훼손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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