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1월21일(14:1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 (654원 ▼280 -29.98%)는 21일 타법인 증권 취득과 운영자금 등 조달을 위해 진행한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납입됐다고 밝혔다.테라사이언스가 신규 사업을 위해 인수한 CLS코리아는 미니 LED 부품과 LCD 광학부품, OLED 부품 등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다.
이용섭 CLS코리아 대표는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테라사이언스와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끝에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며 "테라사이언스 주주로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사이언스는 CLS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와 순이익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