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홍수현 살인사건 진실 밝힌다

뉴스1 제공 2021.0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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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 뉴스1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부터 고준, 김영대, 이시언, 김예원 등 홍수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 측은 21일 강여주(조여정 분)가 '백수정 살인 사건'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강여주가 백수정(홍수현 분)이 죽은 오피스텔에 남편 한우성(고준 분)과 어시스트 차수호(김영대 분)까지 대동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현장에는 형사 장승철(이시언 분), 안세진(김예원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강여주는 지난 13회에서 '그것을 알고 싶다' PD로부터 '백수정 살인사건'을 다루는 특집 방송 취재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강여주와 함께 남편 한우성은 물론 경찰까지 '그것을 알고 싶다'에 합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백수정 오피스텔'에서 사건의 비밀을 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강여주와 경찰, 방송이 공조하게 된다"라며 "'백수정 살인 사건'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여주의 빈틈없는 추리력이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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