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 © 뉴스1
특히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1년간 무이자일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며 최초 1년 동안은 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부담해 소상공인은 1년간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출요건도 대폭 완화해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일지라도 연체·체납만 없으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서류심사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심사를 생략해 신속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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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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