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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신공항 조기건설 공감 확산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1.0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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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시민단체 참석 선상서 현장설명회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지난 20일 행정선 선상에서 가덕신공항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지난 20일 행정선 선상에서 가덕신공항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 등을 찾아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지역에서 가덕신공항 미래비전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다져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경제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행정선으로 돌아보고 미래비전 공유와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이남규 광명잉크제조 회장, 이채윤 리노공업 회장, 오용범 동진로직스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상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일정,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건설 추진전략과 대책에 대한 자유토론도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동남권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인공으로 도약할 수 있는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한 경제체질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가덕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동남권은 새로운 고부가 신성장 산업구조로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가덕신공항 건설로 인한 직접적인 취업유발 인원만 해도 53만 명이 넘고 건설업·물류업·항공산업 등 유관 업계에 미치는 일자리 선순환 효과도 매우 크다. 부산 울산 경남의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덕신공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출입국 관리, 방역, 보안 신원확인, 생체인식 기반 인증시스템, 전자탑승권이 도입된 지능형 공항(Intelligent Airport)이 될 것”이라며 가덕신공항 시대 부산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용도 상의회장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이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부산시의 로드맵대로 가덕신공항 건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부산의 차세대 청년들 일자리로 결실을 볼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138명, 국민의힘 15명의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상태로 오는 2월 임시회 때 법안이 상정돼 특별법 심사 절차를 거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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