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도 북미 액화시설 사업에 이어 수소업체 플러그파워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SK, 자산 가치상승에 지배구조 변화 기대…목표가 ↑-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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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SK (178,600원 ▼4,000 -2.19%)에 대해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과 지배구조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2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지난해 12월 로이반트사와 맺은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는 신약 개발 영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K그룹 CMO(의약품위탁생산)사업을 통합해 출범한 SK팜테코는 프랑스 CMO업체 이포스케시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 확장 뿐 아니라 기술적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K도 북미 액화시설 사업에 이어 수소업체 플러그파워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배구조 변화도 기대요소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지배구조 변화가 지주 가치에 긍정적이고 만약 한다면 지금이 적기일 것"이라며 "지배구조 변화의 중심은 SK텔레콤이고 SK하이닉스의 가치가 반영된다면 SK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도 북미 액화시설 사업에 이어 수소업체 플러그파워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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