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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북미 사업확대 판 깔았다-현대차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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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NAVER (377,500원 14000 -3.6%)(네이버)에 대해 왓패드 인수로 플랫폼 가치가 급성장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기존보다 5%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 왓패드 지분 100%를 653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네이버웹툰과 외형을 단순 합산할 시 네이버의 스토리 플랫폼 가치는 6조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왓패드는 월 순이용자수 9000만명으로 북미 인구 25% 비중을 차지한다. 왓패드 실적은 2018년 매출액 204억원, 순손실 96억원에서 2020년 매출액 385억원, 순손실 25억원으로 외형 급성장과 손실 축소를 달성하는 모습이다.




단 9000만명 MAU(월간실사용자) 대비 400억원을 하회하는 매출 규모는 네이버웹툰이 7000만명 MAU에 연매출 2500억~3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크게 낮다.

김 연구원은 "왓패드 인수가 기존 웹툰사업과 도모할 수 있는 시너지는 크게 △웹툰/웹소설 간 크로스보더 콘텐츠 △왓패드 IP를 활용한 드라마/영화/게임 등 제작 확대 △왓패드 수익모델을 네이버웹툰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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