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유튜브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온 쯔양은 "현재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쯔양은 "얼마나 먹냐"라는 질문에 "햄버거는 20개, 라면도 20개, 곱창은 16m, 고기류는 3kg, 초밥은 240개 정도 먹는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건 이후 쯔양에겐 악플이 쏟아졌다고 했다. 그는 "울컥해 그만뒀는데 누리꾼들이 다시 '돌아오라'라고 했다. 돌아오니까 또 다시 나가라고 한다"라며 씁쓸해 했다.
또 특이한 활동명 때문에 중국인이라고 오해 받는다는 그는 "오해가 많다.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지었다. 본명이 정원이다 보니까 그냥 쯔양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먹방 유튜버 답게 배달 맛집을 감별하는 꿀팁도 전했다. 그는 "주문 많은 가게에서 시킨다. 재주문이 많다는 얘기니까. 또 리뷰를 볼 때는 최신순이 아니라 별점 낮은 순으로 보면 어떤 가게인지 보인다. '포장 용기가 별로다'라는 리뷰가 있으면, 맛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