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그는 "국민의 뜻이 들렸고, 국민의 뜻이 관철됐다"면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소중하고, 또 매우 깨지기 쉽다는 걸 다시 배웠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 민주주의는 승리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인 우월주의, 미국내 테러리즘 부상 등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영혼을 다해 미국과 국민, 민족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통합시키겠다"면서 "모든 미국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