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랜드는 도심에서 즐기는 라바 눈썰매장과 얼음 빙어스 빙어체험 등으로 구성한 겨울 맞춤형 체험공간 '서울랜드 스노우 펀파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스노우 펀파크는 정부의 겨울스포츠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눈썰매장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해 안전에 신경썼다는 설명이다. 또 눈썰매장 내 대기라인 1m 유지 및 시설물 소독을 실시하는 등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인 방역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키 120cm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탑승해야 하며, 서울랜드 입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콘텐츠로 마련했다. 서울랜드 쥬라기랜드는 누적 관람객만 100만명을 돌파한 서울랜드 최고 인기 콘텐츠로 공룡 관람과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관람객들은 공룡관람을 한 뒤 직접 공룡 뼈와 화석을 발견할 수 있는 발굴 체험도 가능하다.
서울랜드 키즈 복합문화공간 베스트키즈는 400평의 대형 놀이공간이다. 어린이들은 베스트키즈 안에 마련된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정글 놀이터 등을 뛰놀며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올레tv 키즈랜드와 협업한 KT 5G 체험존에서 AR(증강현실)체험은 물론 영어공부와 책읽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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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관계자는 "스노우펀파크에서 시원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빙어체험을 할 수 있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개인 당 거리유지(4㎡)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해 운영 중이며 놀이기구 이용 시 대기라인 1m 유지 및 운행 후 손잡이 등 즉시 소독을 비롯한 방역 지침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