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글로벌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1.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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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2021’을 20일 개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2021’을 20일 개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2021’을 20일 개최했다.

‘HTDF 2021’은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비전 및 방향성과 판매 확대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HTDF 2021’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등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가상공간(VS)을 활용해 각각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 파트너들을 ‘버추얼 서울(Virtual Seoul)’로 초대하는 콘셉트도 연출해 흥미를 끌도록 했다.



현대차 (235,000원 ▲4,000 +1.73%)는 아울러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들이 서로의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해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파트너들 간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보다 정교하고 개선된 고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HTDF 2021’에서 공유된 각종 콘텐츠들을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유럽 지역에 성공적으로 수출했으며, 친환경차의 불모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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