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공간디자인 대전'에서 인테리어 코디네이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이성호·이희연·김서우 작품(가톨릭대 제공) © 뉴스1
가톨릭대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인테리러 공모전으로 꼽히는 '제13회 공간디자인 대전'에서 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이 6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최한 '2020 KIID 주제 공모전'에서는 김민지·이연·최하연 팀이 작품 '빛, 기억을 담다'로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한 '어번캔버스 청년 벤치 공모전'에서는 서영은·정희주·최하연 팀이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동시에 고려한 벤치를 디자인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금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장은 "현장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함양한 역량과 소비자학·주거학·인테리어디자인을 동시 섭렵하며 쌓은 지식의 시너지로 2020년 한 해 동안 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이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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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는 취업률에서도 72.3%의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학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걸맞은 주거환경·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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