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20/뉴스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실시한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MIT, MIT에 대한 추가 연구로 법원에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는 지난 12일 "CMIT, MIT 성분 가습기살균제 사용과 이 사건의 폐질환 및 천식 발생 혹은 악화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