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은 소비자학과 주거학을 동시에 섭렵하며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소비자 및 인테리어 트렌드에 걸맞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전문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최한 '2020 KIID 주제 공모전'에서는 김민지·이연·최하연 팀이 작품 '빛, 기억을 담다'로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서초구에서 진행한 '어번캔버스 청년 벤치 공모전'에서는 서영은·정희주·최하연 팀이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동시에 고려한 벤치를 디자인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금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장은 "현장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함양한 역량과 소비자학, 주거학, 인테리어 디자인을 섭렵한 덕분에 지난해 학생들이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72.3%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걸맞은 주거환경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